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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경부암 및 유방암 환자의 재활 치료 과정은
    카테고리 없음 2024. 11. 4. 17:39

    두경부암 및 유방암 환자

     

     

    암환자들은 때로 치료과정이나 또는 암 자체로 인해 기능적 장애를 겪을 수 있었어요

     

    이런 장애들은 적극적인 재활치료(physical rehabilitation)와 보충적 관리로 방지하거나 혹은 경감될 수 있었어요 재활과정은 통상적으로 예측 가능한 장애에 대한 사전 교육으로 시작되었으며, 암의 진전 및 치료 단계에 맞춰 이루어졌어요 그리고 치료 후에는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및 기능 저하를 줄이기 위해 적시에 재활 훈련을 실시했어요 심지어 치료 가능성이 낮은 환자들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운동과 재활이 필요했어요 각 단계에서의 재활치료 목표와 효과는 다음과 같았어요.

     

    처음 단계에서, 암진단을 받으면 앞으로 진행될 치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신체 기능 저하를 미리 예상하고, 또한 이를 위한 보조기구를 준비하거나 집안의 위험 요소를 제거했어요 그리고 치료의 통증을 경감하기 위한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에 익숙해졌어요 혹은, 치료 중에는 오랜 침상 안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부동 증후군 또는 다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운동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필요시 도수치료와 물리치료(physical therapy)도 병행했어요 또한 말초 신경병증 및 근육병증 이어서 척수 이상 등이 생기면 그때그때 적절한 치료를 받았어요.

    그리고 치료 종료 후에는 관절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을 실시하지 않으면 관절의 움직임 범위가 줄어들고 근육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었어요

     

    따라서, 원래의 신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했어요 이에따라 이와 동시에 암 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 겪은 몸과 정신의 장애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관리되었어요.

     

    암 말기환자는 생존 기간이 길지 않을 수 있지만,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추가 질환 발생을 방지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어요 욕창 및 관절 경직 그리고 골절을 예방해 보행 가능하도록 했으며, 가능한 한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가족에게 일상생활을 의존하지 않도록 했어요.

     

    두경부암(=頭頸部癌)의 경우, 음식을 삼키는 연하 과정에는 30여 개의 근육이 동원되는데, 종양이나 수술로 인해 발생한 신경학적 그리고 구조학적 변화로 연하 장애가 초래되었어요 두경부암 환자는 음식물이 구강과 인두에 오래 머무르고, 윤상인두가 열리는 시간이 짧아져서 연하에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리고, 방사선치료는 인두 근육의 섬유화를 촉진하여 인두의 운동성이 저하되었고, 또 그 결과로 인두에 음식물이 정체되거나 기도로 흡인될 위험이 커졌어요. 항암치료는 구내염 및 식도염 그리고 미각 변화 등을 일으켜 연하 장애를 유발할 수 있었지만 방사선이나 혹은 수술에 비해 단기간의 통증이었어요.

    수술 시 성문위 후두 윤상연골위 후두를 절제하면, 연하 과정에서의 반사 작용이 지연되거나 혹은 음식이 지나치게 빨리 넘어가서 기도 흡인이 잘 일어났어요

     

    혀 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혀가 절반 이상 제거되면 연하 조절이 크게 감소했으며, 이어서 하악 재건 수술을 받은 환자는 근육 위축과 턱 관절 통증 등으로 인해 저작 또는 연하 작용에 어려움을 겪었어요.

     

    환자들이 식사를 하며 겪는 어려움으로, 또한 음식을 삼키기 어렵다거나 그리고 식사 중 음식이 입 밖으로 튀어나와 기침을 하게 되는 상황들이 발생해 식사를 꺼리게 되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도 난처함을 느끼게 되어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로 인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지지와 이해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어요 이 환자들은 흔히 영양 부족을 겪기 때문에 삼킬 수 있는 음식을 파악하여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하며, 심한 경우엔 튜브를 통한 영양 공급(=Tube feeding)도 병행했어요.

     

    연하재활에는 삼키는 과정을 돕기 위한 적절한 자세 변화의 숙지나, 혹은 연관된 근육 강화 운동이 포함됐어요 그리고 일상에서 반복되는 입 운동으로 음식물을 삼키는 근육의 통제력을 강화할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입을 크게 벌리거나, 혹은 혀를 높이 들어 멈추는 등의 운동을 반복했어요.

    혀의 음식물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초가 묶인 끈을 입안에 넣고 혀로 방향으로 움직이는 훈련을 했어요

     

    또한, 쥬스에 젖은 천을 빨아 구강과 인두의 근력을 길러 음식 조절 능력을 높였어요 그리고 음식을 삼킬 때 특정 방향으로 고개를 움직이거나 턱을 들어올리는 보조 동작을 통해 연하 장애를 개선할 수 있었어요 혹은, 머리를 앞으로 기울여 후두 부분의 공간을 넓히면 기도 흡인을 방지하면서 삼키는 작용이 원활해지기도 했어요.

     

    구강 질환과 악취를 관리하기 위해, 부드러운 칫솔과 불소 치약을 사용해 하루에 네 번 이상 치아를 닦고, 이어서 알콜이나 혹은 글리세린이 없는 가글액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일부 환자는 한쪽 인두벽이 약해지거나 한쪽 성대가 마비된 경우, 이는 머리를 기울여 음식물이 강한 쪽 벽으로 이동하도록 했어요.

     
     
     
     
     
     
     
     
     
     
     
     

    음식물을 혀 뒤로 이동시키기 어려운 환자는 긴 숟가락을 사용해 혀 뒷부분에 음식을 놓아 삼키기를 돕고, 그리고 흡인 위험이 높을 때는 주변에 흡인 장치를 비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했어요

     

    이어서, 식사 후에는 최소 30분 동안 눕지 않아 역류로 인한 흡인을 방지했어요.

     

    유방암(=乳房癌)은 근치적 유방전절제술 그리고 유방을 보존하는 부분 절제술, 이어서 방사선 치료 그리고 항암 치료(=Chemotherapy) 등으로 치료해 왔어요 암이 겨드랑이 쪽 림프절로 전이되는 경우, 이는 액와 림프절을 함께 제거하기 때문에, 상지의 림프 부종이나 운동 저하가 자주 동반됐어요 수술 후 통증 및 관절의 구축, 그리고 저림 현상 등이 발생하여, 이를 완화시키고 근력 및 관절 가동 범위를 회복하기 위한 재활치료가 필요했어요.

    수술과 방사선 치료 후 발생한 가슴 근육의 단축은 팔 운동 범위를 좁히고 힘을 떨어뜨렸어요

     

    이러한 상황은 어깨와 팔의 움직임을 제한하며,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었어요 근력 강화 운동과 더불어 주사치료 이어서 약물치료 혹은 물리치료 및 온열치료를 조합해 염증을 완화하며, 가슴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점차 활동 범위가 넓어졌어요 또한 어깨와 팔을 정기적으로 스트레칭하면 이러한 근육 단축도 완화되었어요.

     

    액와망증후군(겨드랑이 증후군)은 수술 이후 비정상적인 조직 유착으로 인해 팔꿈치부터 겨드랑이까지 단단한 줄이 만져지며, 또한 팔을 들어 올리려 할 때 겪는 통증과 불편함을 야기했어요 이 증후군은 유방암(=乳房癌) 수술을 받은 환자들 사이에서 자주 보고되며, 나이가 많을수록 증상이 심각했어요 이런 경우, 근막 이완을 위한 지속적인 스트레칭과 물리치료, 온열치료가 중요했으며, 또한 염증이 있을 경우 약물치료와 의사 상담이 필수적이었어요.

    방사선 치료나 혹은 수술로 인해 림프절이 손상되면서 상지의 림프부종이 발생하고, 이어서 이로 인해 통증과 불편함이 나타났어요 압박붕대나 또는 의료용 탄력복을 착용하고, 림프 순환을 돕기 위해 마사지나 혹은 공기펌프 의료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또한 근육의 긴장을 풀고, 이어서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 신체보다 높은 위치에서 환부를 유지하는 것도 효과적이었어요.

     

    암환자에게는 서서히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했으며, 이어서 재활치료 중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필요했어요 혹은 과도한 활동은 림프액 생성을 촉진시켜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 따라서 규칙적인 병원 방문과 조언이 중요했어요 이어서, 적절한 운동은 림프관을 확장시키고 림프액 흐름을 돕는데 유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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